HOME > 수입LP > 팝앤락

THE VISITORS

ABBA

음반코드 IL2009416 
폼 1  
수입구분 Japan 
장르 락팝 수입LP 
레이블 디스코 메이트  
자켓/음반 M/M  
발매일  
가격 품절 
특이사항 칼라 해설서/해설서형 내지 
일시품절     관심상품
Track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앨범 1001

대중적 인기라는 나무 정상에 아바를 올려놓은 것은 이들의 뛰어난 재능이었다. 한때 행복한 두 커플로 이루어져 있던 아바는, 이제 훌륭한 작곡/프로덕션 팀(베니와 비요른)과 결코 사이가 좋지 못했던 두 명의 전 부인(아그네타와 아니 프리드)이 결합한 그룹이 되어 있었다.

이 네 명이 8년 동안 언제나 같이 붙어 있었던 것은 당연했다. 활동 초기는 풍부한 하모니가 곡 전체를 감싸 안는 완벽한 팝을 만들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보다 성숙해졌다. 이런 성장은 아바의 음악 전반에서, 특히 비요른의 가사에서 감지된다.

‘When All Is Said And Done’은 베니와 애니 프리드의 결별에 관한 곡이고, ‘One Of Us’는 사랑의 시련에 관한 보다 일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곡이다. 그러나 ‘Head Over Heels’는 영국차트에서 20위권 내에 진입하지 못하면서, 팝의 제왕이라는 왕관이 미끄러지고 있음을 알리려는 징후가 되었다.

타이틀트랙은 러시아의 정치적 움직임에 관한 논쟁으로 받아들여졌고, ‘Soldiers’ 역시 비슷한 평을 받았다. ‘Two For The Price Of One’은 모녀와 한 남자에 얽힌 광고를 이야기한 특이한 판타지이다.

이혼이라는 과정을 거쳐 나온 앨범이, 행복한 두 커플이 만든 앨범처럼 기쁘고 즐거운 작품이 될 것이라고 기대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 그래도 「The Visitors」는 연속해서 영국차트 정상에 오른 아바의 일곱 번째 앨범이자, 이들의 작품 중 가장 도발적인 앨범이 되었다.

이후 베니와 비요른은 팀 라이스와 공동으로 만든 뮤지컬 ‘체스’로 다시 음악지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게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The Visitors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앨범 1001, 2006. 8. 21., 로버트 다이머리)
Review
한줄추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