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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SES

PATTI SMITH

음반코드 IL2030082 
폼 1  
수입구분 USA 
장르 락팝 수입LP 
레이블 ARISTA  
자켓/음반 EX+/EX+~M  
발매일  
가격 품절 
특이사항 자켓 AB 4066 음반 AL 4066 음반에 새겨져있는 글자들 A면 - AL 4066-SA-1 1-11 / MOM+DAD STERLING RL PRC B면 - AL 4066-SB-1 1-111 / Daddy Frank-LINDA+TODD STERLING RL P.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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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앨범 1001

「Horses」는 여성 팝스타를 위한 룰을 고쳐 쓰게 했고, 크리시 하인드와 조넷 나폴리타노부터 커트니 러브와 리즈 페어에 이르는 모든 여성 뮤지션을 위한 지도를 만들었다. 그러나 패티 스미스의 데뷔앨범이 거둔 효과는 여성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었다. 당시 막 싹트고 있던 뉴욕 펑크 씬의 파워와 샌프란시스코의 시적이고 모험적인 서술 구조를 결합시킨 이 보컬리스트는, 토킹 헤즈와 R.E.M.의 예술적 행보에 영감을 주게 될 진실로 독창적인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스미스는 프로듀서 존 케일과 함께 최면적일 만큼 생생하고 아릴만큼 개인적인, 그래서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너무나 충격적인 작품을 만들어냈다. 앨범이 보여주는 완전한 예술적 경지는 로버트 메이플소프가 찍은 섬세하고 솔직한 커버사진에서 시작한다. 「Horses」의 시작은 밴 모리슨의 ‘Gloria’다. 스미스는 록 역사에서 가장 유명한 오프닝 라인(“예수는 사람들의 죄를 위해 죽었지, 내 죄를 위해 죽은 것은 아니야”)으로 이 곡을 시작한다.

‘Redondo Beach’는 통통 튀는 회전목마의 사운드를 들려주고, 9분에 달하는 서사시 ‘Birdland’와 ‘Land’는 드라마틱한 결과를 보여준다. 이 곡은 스미스가 자신의 이후 경력에서 일관적으로 보여주게 될 긴 노래의 작곡과 폭발력을 시작한 곡이기도 하다. 레니 케이는 ‘Break It Up’에서 연주하면서 그녀에게 찬사를 보내고 있다. 이 앨범은 버로우즈 식의 표현과 루 리드 식의 욕설이 혼합된 작품으로, ‘Free Money’와 ‘Kimberly’처럼 이전의 어떤 음악과도 다르고 이후의 어떤 음악과도 구분된다. 그렇다, 이것은 스미스가 만들어낸 전례없는 작품이다.

비평가들은 「Horses」를 최고의 작품으로 인정했고, 앨범은 빌보드차트 47위까지 올라가는 상업적 히트를 기록했다. 이 앨범은 스미스를 록계 최고의 펑크 시인으로 만들어주었고, 그녀는 이 타이틀을 누구에게도 내어주지 않았다.

“나는 모든 밤이 기억할 만한 것이 되기를 바라고, 모든 밤이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밤이 되기를 바란다. 나 자신을 증명할 수 있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 패티 스미스, 1975
[네이버 지식백과] Horses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앨범 1001, 2006. 8. 21., 로버트 다이머리)

***자켓에는 AB 4066으로 적혀있으나 음반에는 AL 4066이라고 적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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