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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구영신 |
|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025 |
"꽃은 내려갈때 보인다" 정상을 향한 욕심과 설레임이 마음을 지배할때는 산을 오르는 길옆에 피어난 아름다운 꽃이 보이지 않는 것이길래 정상에서 내려오는 길에서야 길옆에 피어난 갖가지 꽃들이 보인다는 뜻이어서 무척 공감가는 글이라고 2021송년부에 부치는 글로 무엇을 쓸까하다 담아왔다. 물론 내려오는 길옆에는 아름다운 꽃뿐아니라 추한 것들도 보일것이다만 추한것 껄끄러운 것들은 담지말고 아름답고 귀한것만 담을 수 있는 소박함을 가져야 우리 삶은 행복해지는 것일터이다. 삼백육십오란 아침과 저녁을 인생이란 수레바퀴로 굴리다보면 한해란 삶의 나이테를 더하게 되고 그 삶이 멎지않는다면 어김없이 우리는 또 새로 오는 인생이란 이름의 수레를 끌어야한다. "고객 여러분,2022년 한해는 오르는 길에도 갖가지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멋진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HAPPY NEW YEA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