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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날 |
|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006 |
설날,참 우리에게 정겹고 어릴때의 추억이 깊이 깔린 날이다. 지금 젊은 세대에게 추석이나 설이란 명절은 큰 의미가 부여되지않은 그냥 쉬는 날이나 해외여행을 가는 정도의 뜻이될런지도 모르지만 나이 60대를 넘어선 세대라면 설에 대한 어릴때의 향수와 추억이 아릿할것이다. 특히 60-70년대 시골에서 자란 사람들이라면 갖가지 추억들이 서린 명절이 설일것이다. 지금이야 명절이 아니더래도 먹거리가 풍성하고 사철과일이나 음식을 맛볼수가 있지만 60-70년대는 명절이 아니면 시골에선 맛있는 음식을 먹을수가 없는 아주 힘든 삶을 살았던 시기여서 설이면 차례상에 올려졌던 풍성한 음식들을 먹을수 있었던 한가지만으로도 세밤을 자고 나면 두밤을 자고나면 하고 손을 꼽아 기다렸던 명절이 설이다. 여행과 모임이 자유로워진 오랫만에 명절. 고객여러분,고향을 찾는 분들은 오랫만에 들리는 고향의 정겨운 풍경과 부모님과 친지들과의 만남에 삶의 고달픔을 내려놓으시는 멋진 추억 하나씩을 남긴 설날 되시고 댁에서 쉬시거나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은 그속에서 행복한 추억을 간직할수있는 멋진 설연휴 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설연휴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