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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 햇살....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58

초추의 양광이란 표현을 촌스럽다고 초가을 햇살이라고
번역한 사람도 있지만 나는 옛날 사람이어서인지
"초추의 양광"이 훨씬 멋스럽게 닥아온다.

쓰르라미와 매미울음소리를 귀뚜라미와 이름모를
풀벌레가
이어받아 아침 저녁 열어논 창으로
무얼 노래하는지 아니면 일찍 가는 가을의 무상함을
서러워하는지 시끄러운 생각이 들 정도다.

한여름을 노래하다라는 글을 올린지
얼마지 안은것같은데
9월도 저만큼 가있다.
서두에 초추의 양광이란 구절은 안톤 슈낙이라는
독일시인의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 들이란 시의 한 부분

가을은 나이 든 이들이 아니라도 무언가
서글픔을 느끼게 하는 계절.....

그러나 더운 여름 땀을 흘렸던 논밭과 과일나무에서
풍성한 결실을 안겨주는 보람 또한 이 가을에
맛보는 삶의 행복일것이다.

고객 여러분,
지난 여름 땀흘렸던 것에서
맺힌 알찬 열매 풍성히 수확하는
멋진 계절이 되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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